어깨 수술 김하성, FA 전망에 가격 크게 하락...일부 라인 퀄리파잉 오퍼 가능성(QO)도 논의
어깨 수술 김하성, FA 전망에 가격 크게 하락...일부 라인 퀄리파잉 오퍼 가능성(QO)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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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미국프로야구(파워볼사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바카라사이트)의 몸값이 예상보다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샌디에이고 팀이 김하성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1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구단은 2025년에 상호 옵션이 남았지만 성사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즉, 김하성이 구단의 제안을 거부하고 FA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스콧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한 것도 이러한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1억 달러 이상을 계약할 수 있는 예비 FA 자원으로 평가받았던 김하성은 지난 8월 미국 'ESPN'이 분류한 예비 FA 등급에서도 1억 달러(파워볼사이트)에서 2억 달러(카지노사이트) 사이의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A 대박의 꿈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좌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구단도 신중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 '스포팅 뉴스'는 월요일 김하성이 샌디에이고를 떠날 것이라고 밝히며 5년간 자유계약선수 계약 금액을 6300만 달러(약 6300억 원)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1억 달러에서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인필드 선수 김하성은 지난 4년간 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올겨울 많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며 "5년 6,3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샌디에이고 팀이 FA 자격을 갖춘 김하성을 잡기 위해 QO를 제안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전력 평준화를 위해 2012년부터 메이저리그에 도입된 QO는 원 소속팀이 FA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1년 재계약으로, 연봉은 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책정됩니다.
올해 QO는 2,105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FA가 원 소속팀이 제시한 QO를 수락하면 다음 시즌 상금을 받은 후 다시 FA 시장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QO를 받은 131명의 선수 중 13명만이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QO를 수락하지 않는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하는 팀은 드래프트 지명권 또는 국제 계약 보너스를 팀에 보상해야 합니다.
샌디에이고가 QO를 제안하고 김하성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샌디에이고에 2105만 달러로 1년 더 남아 FA 잭팟을 다시 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이 이미 보라스와 손을 잡고 구단이 QO를 제안한다 해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